영화 VFX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확장해온 디지털 콘텐츠 회사 4th Creative Party

그래픽 작업을 주 업무로 하는 곳이다 보니 조도에 대한 섬세한 요청이 있었다.
전반조명부터 포인트조명까지 직접적인 형태가 아닌 간접 조명화.
업무공간에도 3000K의 업라이팅 조명 설치해 오롯이 모니터컬러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했다.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미디어파사드가 방문자를 맞이하고,
넓은 라운지 공간은 방문자와 내부직원들의 공유공간.
일반적인 소파와 안내데스크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종일 일하며 생긴 스트레스를 가볍게 떨쳐낼 탁구대를 비치하고
편히 쉴 수있는 자유로운 느낌의 로비라운지 개념이다.

1층에 이어 2층 또한 내부 직원들이 편히 즐길수 있는 직원전용 카페라운지 공간 조성.
1층 라운지에 있어야 할 것만 같은 이 공간은 직원들을 더 배려한 대표님의 마음이다.
커피와 맥주를 함께 즐길수 있는카페라운지는 높은 천정고와
외부 채광을 더한 내추럴하고 캐쥬얼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우드톤을 좋아하는 취향에 맞춰, 내추럴한 우드와 리브 소재를 적절히 매치하여 편안한 무드의 공간으로 만들었고
지하층 시사실과 스튜디오는 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차분하게 그 공간의 기능만을 잘 담아낼수 있도록 연출하였다.